추억 (The Way We Were, 1973)
The_way_we_were.mp3





영화 '추억'에서 케이티는 열렬한 운동권학생이고 허블은 좋은 집안의 아들이다.
서로 너무도 다른 성격과 환경을 뒤로하고 사랑하여 결혼까지 하지만
헤어지는 것이 서로에게 좋다는 것을 깨닫고 이혼을 한다.


그 후 여전히 인권운동을 하며 자신의 신념을 지켜가던 케이티는
우연히 약혼식에 들어가는 허블과 그의 약혼녀를 본다.
성격답게 씩씩한 인사를 하고 돌아가는 케이티에게
허블이 찾아오고
케이티는  "Your girl is lovely Hubble " 이라고 말해준다.
서로 아직도 사랑하는 것을 알지만 헤어진 케이티와 허블.
허블은 마지막으로 그녀가 나눠주고 있던 전단지를 가슴에 품고 돌아간다.


이 영화의 마지막 곡이자 주제곡인 The way we were
가사를 생각하며 들으면 정말 슬프면서도 아름다운 곡이다.
이 곡을 사랑한 기억이 있는 사람들에게 들려주고 싶습니다.


Memories
light the corners of my mind
Misty water color memories
of the way we were
추억들
내 마음 한 구석을 비추네요.
안개 자욱한 수채화 같은 추억들
그때의 우리들


Scattered pictures
of the smiles we left behind
smiles we gave to one another
for the way we were
흩어진 사진들 속
우리가 남긴 웃음
서로 함께 나누었던 웃음들
그때의 우리들을 위한 미소

Can it be that it was all so simple then
or has time rewritten every line
If we had the chance to do it all again
tell me would we
could we
그때는 그 모든 것들이 그렇게 간단했을까요?
아니면 시간이 한줄씩 다시 써내려간걸까요?
만약 우리에게 그 모든 것을 다시 할 기회가 있다면
함께 하자고 말해줘요.
그럴 수 있을까요?

Memories
may be beautiful and yet
what's too painful to remember
we simply choose to forget
추억들
아름답지만
기억하기엔 너무 아픈 기억들
그래서 우리는 쉽게 잊는 쪽을 택하지요.



So it's the laughter
we will remember
whenever we remember
the way we were
그러니까 웃어야지.
읏음을 기억할꺼야.
지난날의 우리가 생각날때면


The way we were
그때의 우리를..
by 리드 | 2007/10/16 23:15 | 몽상가들 | 트랙백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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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얼룩말 at 2007/10/17 12:04
나쁜 건 다 잊고 좋은 것만 기억에 남아있기에
지난날의 추억이 아름답다할 수 있는 거겠죠,,
허블이 가는 뒷모습을 지켜보는 케이티의 뒷모습이 찡~ 하네요.
Commented by 산타마리아 at 2007/10/18 01:48
'사람은 추억을 먹고 산다'라는 말을 들어본 것 같아요..
사진을 좀 더 열심히 찍어야 겠군요 ^^
Commented by Y_B_normal at 2007/10/18 11:47

아- 가을 냄새가 나요 킁킁
Commented at 2007/10/19 11:23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miel at 2007/10/20 02:24
섹스앤더시티에서 캐리가 한 말이 생각나요 :)
나도 이 음악 아는데 ㅋㅋ
일찍 주무시오 옹발씨

그대의 이끌림에 얼음집 하나 지은 mk
Commented by 리드 at 2007/10/20 15:59
얼룩말님 + 그렇죠, 추억은 언제나 아름다운듯해요. 케이티의 뒷모습 언제봐도 찡해요. 흐


산타마리아님 + 남는건 사진뿐이란 말이 생각나네요 큭 요즘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살까 고민하고 있어요!


Y_B_normal 님 : 오늘은 겨울 냄새가 나는군요; 너무 춥네요 ㄷㄷㄷ


익명님 + 으하핫 아빠는 영화 안좋아해요, 영화광은 엄마지요! 정말 그 영향을 지대로 받은 것 같아요. 그리고 저 영화 취향 상당히 애늙은인거 알고 있습니다 ㅋㅋㅋ 레드포드 아저씨, 정말 브래드 피트랑 닮았어요!



miel님 : 으하하 음악 좋지? 캐리가 그랬지- 날 길들여줄 사람이 필요하다고 !
맞는 말이야. 남자에게 맞추기 위해 단순해지진 않겠어! (뭔소리;)
얼음집 좀 활성화 하지 그래?
Commented by 바디로션 at 2007/10/29 17:37
어머님 영향이었군요. 전 글 중간중간에 아버님이 디비디를 시청하신다는 얘기를 간간히 쓰셔서 즐겨보시는줄 알았는데......ㅋㅋ 잘못 짚었다...
Commented by 익명님2 at 2008/04/23 00:34
저도 섹스앤더시티보고 여기까지 들렀네요. 미드 정말 좋은거같아요. 뭐랄까 이런 아름다운 음악과 영화도 알게해주네요ㅋ
Commented by 치타캣 at 2008/04/23 21:03
익명님/ 이글루에서 홈피를 옮긴 상황이라 하마터면 덧글을 못볼뻔 했어요. 이 영화 강추합니다. 음악도 좋고 내용도 좋죠. 섹스앤더시티에서 나와서 많은 사람들이알게 된 것 같아요. ^^
Commented by 가을 at 2008/09/11 02:27
노랫말 업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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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랫말 업어갑니다~
by 가을 at 09/11
익명님/ 이글루에서 홈피를 옮긴 ..
by 치타캣 at 04/23
저도 섹스앤더시티보고 여기까지..
by 익명님2 at 04/23
앗.. 언제 이사가셨나요? ;ㅅ; 뒤..
by 티스티 at 04/19
놀러 갈게욤 'ㅅ'
by 산타마리아 at 04/11
참.. 찝찝한 영화였어요.. 감..
by 산타마리아 at 04/11
엇! 이런 법이 어딨어요~ 흑!! 종..
by 얼룩말 at 04/03
놀러갈게요;ㅁ;!
by Y_B_normal at 04/02
나의 키이라나이틀리~ ㅋㅋㅋ
by 부끄런상디 at 04/01
그럼요, 감이란건 분명 있죠 ^ -^
by 부끄런상디 at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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